업무협약식 모습 (사진 = 대구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대학교 경산교육발전특구사업단(단장 백상수)은 지난 21일 대구대학교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사회 6개 유관기관과 함께 ‘느린학습자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능지수가 71에서 84 사이로 학습과 사회 정서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법적 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 전체 인구의 약 14%)’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대구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에어패스, 느린인뉴스 등 총 6개 공공 및 민간 기관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 외에도 느린학습자 부모회 ‘슬로브’ , 에이치 스퀘어, 에듀온 등 총 9개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진단부터 맞춤형 교육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교육 안전망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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