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기후 위기로 고통받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 및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관내 복지시설 7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비를 지원하는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적 자원과 민간 역량 전략적 융합 통한 실행 동력 상향

사업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 위기가 심화함에 따라 발생하는 에너지 격차를 줄이고 복지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민관 협력 모델이다.

특히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재원을 공동으로 분담해 에너지 복지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관내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등 복지시설 7개소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해당 시설에 에너지 효율 1등급 냉난방기 설치 비용을 시설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일상 밀착형 대응 시스템…미래 지향적 관리 모델 구현

고효율 기기 교체를 통해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냉난방 효과는 극대화해 시설 운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에너지 복지 확대를 기점으로 평택시만의 기후 정의 실천 체계를 구체화하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결집한 맞춤형 복지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공동체 및 민간 전문가 그룹과의 전방위적인 거버넌스를 가동,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환경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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