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사진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소아비만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제초·평택영신초 돌봄교실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즐겁게 건강 습관을 익히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소아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학교와 보건소가 손잡고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특정 연령대 발달 특성 고려…정례적 학습 과정 편성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기 중 주 2회씩 총 2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돼 일상 속에서 거부감 없이 건강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 운영 내용은 크게 영양 교육과 신체 활동으로 나뉜다. 영양 교육에서는 오감을 활용해 올바른 식품 선택법을 배우는 체험형 수업이 진행되며 신체 활동은 아이들이 운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사전·사후 데이터 비교 분석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신체 계측과 생활 습관 조사를 실시해 아이들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한다.

시는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건강 관리 시스템을 전격 가동하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안착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