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2일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2026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2일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2026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외부 전문가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026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 ▲현장지원 일정 조율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 ▲인권침해 예방 및 지원 대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으며 정기 및 특별 현장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권침해 노출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더봄학생’을 대상으로는 개별 및 가족 상담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문제행동을 예방하며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인권교육’과 ‘상담지원’을 수시로 운영하여 장애학생 스스로의 인권 감수성과 자기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2025학년도에는 더봄학생 57명을 집중 지원하고 48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및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황정문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인권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촘촘한 인권보호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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