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AP 1차 정기회의 모습. (사진 = 성남산업진흥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 광역형 센터가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민관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성남 광역형 센터는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는 교육훈련 협의체 ‘MD-TAP’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MD-TAP, K의료기기 교육훈련 ‘글로벌 표준’ 선도

MD-TAP은 정부와 지자체, 병원, 기업 등 관련 기관이 모여 K-의료기기 교육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는 개방형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와 성남시를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대한미용의학회 및 주요 의료기기 기업 등 16개 기관이 참여해 효과적인 교육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K-뷰티와 디지털 융합 의료기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의료진 연계 교육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기존 수출국을 넘어선 해외 연계 교육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시장 발굴을 위한 토론도 이어갔다.

“성남시 첨단 클러스터로 산업 지도 바꾼다”

성남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MD-TAP 네트워크를 2030년 분당 정자동에 완공될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와 연계해 성남시가 K-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구축의 선두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성남 광역형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105종의 국산 의료기기를 활용해 1774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 733곳 진입 및 해외 18개국 신규 진출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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