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외국인 주민 급증에 따른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산시가 21일부터 ‘제7기 외국어 통역봉사자’ 선발에 나서며 맞춤형 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2013년부터 13년 이상 운영되며 누적 484명의 인원이 258회의 행사 통역을 지원해온 시의 자산이 이번에는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비중이 높아진 언어권까지 범위를 넓혀 전문성을 더한다.

이들 외국어 통역봉사자는 만 19세 이상 거주자 중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외국인 주민과 체류 외국인까지 지원 대상을 포괄함으로써 단순한 언어 전달을 넘어 다문화 사회의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민간 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선발된 인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시 주관 국제행사와 기업체의 해외 교류를 지원하며, 관내 외국인 주민의 언어적 소통을 돕게 된다.

군산시는 이번 외국어 통역봉사자들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국제 교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소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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