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가 21일 도청에서 황명석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민생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1분기 평균 진도율 41.2%를 기록하며 사업이 순항 중인 가운데 경북형 정책의 전국화를 통해 저출생 반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에 따르면 만남·출산·돌봄 등 6대 분야 과제를 점검한 결과, 최근 2년간 합계출산율과 혼인 건수가 모두 반등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는 난임 시술비 지원 3989건,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진료 56건, 아이돌봄 서비스 9209명 지원 등이 이뤄졌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월세 지원 2198명, 일·생활 균형 분야에서는 단축 근로 급여 보전 205명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매 지원에 4만 1761가구가 혜택을 입는 등 양성평등 정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황명석 권한대행은 지난 2년의 성과가 전국으로 확산된 만큼 앞으로도 저출생정책평가센터와 연계한 정교한 피드백을 통해 도민 체감 중심의 행정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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