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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아동 대상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도시공원 일대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밀착 관리에 들어간다.
지난달 발효된 조례를 토대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의 기틀을 다진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 3월 관련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이달부터 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아동보호구역 지정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 사업은 학교와 공원 등 아동 이용 시설 반경 500m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안내 및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를 수행할 방침으로 최종 지정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7월에서 9월 사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도적 울타리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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