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하나로마트 대형점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아나바다 정신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동광양농협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이 장터는 매년 여성하모니 회원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부대학총동창회와 농가주부모임 여성하모니 회원, 지역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의류와 가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기증물품을 판매하고 행사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며 자원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파전과 김밥, 커피 등 먹거리 코너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동광양농협 제24기 여성아카데미 신입생들도 현장을 찾아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기금과 홀몸어르신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아나바다 장터가 12년 동안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여성하모니 회원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은 장학금 지원과 복지 지원, 문화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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