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수원특례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제46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합과 존중의 의미를 담은 기념식을 열었다. 도는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 만든다”

제46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유공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 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으뜸장애인상 및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 예술인들의 공연 비중을 확대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는 장애 예술인들이 무대 위에서 자아를 실현해 나가는 기회가 됐으며 관객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주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장애인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당연한 일상’ 만들 것”

제46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재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장, 도의원, 연합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장애인 정책의 핵심 목표가 장애인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일상을 누리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장애인의 날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도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권익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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