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여섯번째)이 안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위촉식을 마치고 위촉된 추진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의 복지 이정표가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 전문가 74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향후 공청회와 시의회 보고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규범적 토대 기반의 미래 지향적 행정 지표 설정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 단위로 세우는 법정 전략이다.

제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안산시 복지 행정의 근간이 되며 안산미래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해 지역 고유의 특성이 반영된 민·관 협력 정책을 도출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박영혜 민간공동위원장과 이경숙 복지국장이 공동 단장을 맡아 이끈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공무원, 전문가, 민간 실무자 등 74명의 인력이 10개 전문 영역별 팀으로 나뉘어 머리를 맞댄다.

지역 특화 모델 구체화…보편적 삶의 수준 상향 평준화

위원들의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이 시민 체감형 복지 계획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 모임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지역사회보장조사 분석에 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으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기점으로 안산시만의 맞춤형 복지 패러다임을 구체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을 가속화한다. 다단계 의견 수렴과 심의 과정을 통해 정책적 실효성을 제고하며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한 실행 방안을 확립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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