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동물을 매개로 시민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하는 전문 인프라와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전방위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치유 도시’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시는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 체계적인 전문 인프라 구축과 유관 기관 협력 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일산서구 반려동물 공원 내 동물교감 치유센터를 운영하며 강의실, 반려견 놀이터 2개소(중·소형견·대형견), 어질리티(장애물) 공간 1개소를 활용해 ‘리딩독(Reading Dog)’ 등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치유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약속한데 따라 시는 덕양구에 반려동물 입양센터 ‘반려온’을, 일산동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 중이다. 또한 덕수공원과 호수공원 등 총 6~7곳의 놀이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일부는 QR코드 인증으로 24시간 이용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도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교육,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심리상담, 노령견 돌봄 교육을 추진하며 비반려인을 위한 생명 존중 학교 운영을 통해 성숙한 공존 의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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