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16일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월드에서 한국 테마파크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 =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전경국)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16일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월드에서 한국 테마파크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단순히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젊은 층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한국 인기 어트랙션 체험’과 ‘한국 스트릿 푸드 투어’를 직접 경험하며 역동적인 한국 여가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한국 또래 학생들이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와 길거리 간식들을 맛보며 한국 특유의 '길거리 음식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한국의 테마파크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파크 내에서 펼쳐진 화려한 서커스 공연 관람이었다. 유학생들은 눈을 뗄 수 없는 아찔한 곡예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감상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전통적인 놀이 시설에 더해진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은 유학생들에게 한국 테마파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국제교류교육센터 센터장 박정훈 교수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국의 보편적인 여가 문화를 체험하며 학생들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라며 “함께 웃고 즐기는 과정에서 쌓인 유학생들 사이의 깊은 우정이 앞으로의 한국 생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년 역량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는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연 4회 운영되는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문화 및 진로 체험 활동, 밀착형 상담 등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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