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최대 스포츠 축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의 막이 올랐다.
경기 화성시는 2023년부터 이어온 종합우승의 기세를 몰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화성시의원들 필승의지 담은 퍼모먼스 선보여
16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화성시 선수단은 27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346명, 임원 131명 등 총 477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꾸려 위용을 과시했다.
현장을 찾은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이용운 의원은 입장하는 선수단을 맞이하며 승리를 향한 사기를 북돋웠다.
특히 화성시의 상징성을 담은 제암리 3·1독립기념관에서 채수한 성수를 합수식에 더하며 103만 화성시민의 염원을 담은 필승의 의지를 퍼모먼스로 보여줬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선수들의 땀방울이 경기장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좌의 패권 유지되나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화성시의 독주 체제 유지 여부다. 시는 지난 3년간 경기도 체육의 왕좌로 군림해 왔으며 기초 종목은 물론 단체 구기 종목까지 고른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8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대회에서 화성시가 ‘4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지 경기도 체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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