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전경.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 대구면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슬기)이 ‘202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 ‘나의 삶과 우리 지역-마량둥이의 한양 상경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지역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고유한 서사와 개인의 삶의 궤적을 민화라는 예술 매체를 통해 기록하고 표현한다.

교육은 오는 5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한국민화뮤지엄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민화 실기 교육과 함께 지역의 역사적 배경인 ‘마량’과 ‘한양’으로 이어지는 상징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본인 만의 작품을 완성한다.

민화를 배우려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을 모집한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은 “민화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지역민들의 삶을 담아내는 살아있는 예술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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