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군의 상징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는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평가에서 다시 한번 정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덕군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영덕대게가 수산물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덕대게는 통산 13번째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인지도뿐만 아니라 차별성, 품질 등 소비자 체감 수치를 정밀하게 평가한다.
영덕대게는 2006년 제도 도입 초기부터 현재까지 수산물 분야의 왕좌를 지키며 지역 특산물이 지닌 명품의 가치를 입증해왔다.
영덕군의 숨은 노력의 ‘결실’... 대게 자원 보존 위한 연구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의 노력 기울여
이러한 성과는 영덕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어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맞물린 결과로 보여진다.
영덕군은 그동안 대게 자원의 영구적인 보호를 위해 산란 환경을 개선하고,지도선 ‘영덕누리호’를 활용해 철저한 단속과 자원 관리를 병행해왔다. 특히 56톤급 어업지도선인 ‘영덕누리호’를 전격 투입해 자원 고갈의 원인인 불법 조업을 차단하고, 품질 인증제를 통해 검증된 상품만 시장에 출고될 수 있도록 관리했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13회 수상이라는 성과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현장에서 묵묵히 고품질 대게를 생산해 온 어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브랜드의 명성을 지켜나가며 국내외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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