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장(서장 이근안)은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20년째 활발한 연주를 이어가고 있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를 초빙하여 지난 14일 찾아가는 음악회 ‘Healing Concert’를 개최했다.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는 2007년 03월 창단되어 15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10명의 비장애인 단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그간 기업 초청 공연, 교육기관, 교정 시설, 뉴욕 카네기홀, 영국 런던 국제 음악제, 예술의 전당 등 국내외 유명 무대를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에서는 3년째 매해 ‘하트시각장애인오케스트라’를 초청해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영화 러브레터의 OST, 한국 민요 ‘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다채로운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직원들과 함께 직장내에서 듣는 기쁜 경험을 하여 영광이었다” 며 “이번 공연을 통해 포항서 직원들도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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