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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박주상 기자) = ◆나주시산림조합,‘인재육성장학금’3천만원 쾌척

나주시산림조합(조합장 강희식)은 13일 나주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을 맡고있는 임성훈 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산림사업 경영수익 일부를 지역발전과 지역인재육성에 유용하게 써달라”며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임성훈 나주교육재단이사장은 “나주시산림조합 강희식 조합장과 조합 임원진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장학금 기부운동이 확산돼 우리지역 인재육성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나주시산림조합에서는 매년 산림사업 수익금중 일정금액을 나주교육진흥재단에 기탁해 지금까지 8000여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주민 전기사용 불편 최소화”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주철)는 지난 12일 나주시 다도면 암정 1, 2구 70여가구의 전기관련 설비를 점검 및 불량 제품을 교환해주는 상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진두 기술진단부장을 비롯한 14명의 직원들은 이 날 오전부터 누전차단기와 콘센트를 점검한데 이어 배선과 등기구 램프 등 불량한 제품을 교체했다.

또 나주시 주민복지과의 추천을 받은 그린홈 2가구에게 직원들의 급여에서 모은 성금 10만원씩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주철 광주전남본부장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사용에 지난해 334건의 실적을 기록한 긴급출동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전기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AI방역 대책본부에 방역물품 전달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이태섭)는 지난 12일 나주시 AI특별방역대책본부를 방문, 방역용 비닐장화 4박스(110만 원상당)를 전달했다.

이태섭 지사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AI차단방역 및 살처분에 애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관명 축산과장은 “AI방역을 위한 초소운영에 많은 기관 사회단체에서 관심과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역물품은 지금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jusang56@nspna.com, 박주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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