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장수군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 재배 피해를 줄이기 위해 AI 기반 병해충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기상정보 제공부터 병해충 발생 예측, 방제 기술 실증까지 묶어 농가의 선제 대응 기반을 돕기 위한 것.
장수군에 따르면 최근 서리와 우박, 병해충 발생 시기가 달라지면서 사과 농가의 대응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진흥청,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상예보 기술 보급과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추진하는 AI 기반 기상예측 기술개발 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사과시험장에서 서리와 우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실증을 진행하며 재해 대응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병해충 대응도 함께 강화한다. 장수군은 ‘AI 기반 농작물 주요 병해충 발생 월간 전망 기술 개발’ 과제와 연계해 병해충 발생 시기와 위험도를 미리 예측하고 농가가 적기에 방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과수원 현장에서는 무인방제기 도입과 실증도 병행한다. 작업자의 노동 강도를 낮추고 농약 노출을 줄이는 동시에 살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이를 통해 재해와 병해충 대응의 정확도뿐 아니라 작업 안전성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AI 기반 기술과 현장 실증을 확대해 사과 재배 농가의 생산 안정과 소득 기반 유지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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