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올해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를 대상으로 철도안전 확보를 위한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은 정거장 1개소를 포함한 1㎞ 이상 철도를 설치하는 경우 교통약자를 포함한 이용자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철도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TS는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의 본선·정거장·차량기지 설계 계획을 살펴보면서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 시 예상되는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환기구·경사갱 등 비상 대응 시설의 안전성, 교통약자 동선과 함께 철도 이용객의 이동과 환승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철도 지하 구간에서 화재 등 발생 시 열차 이용 승객의 대피를 고려한 피난·방재시설의 적정성과 교통약자 이동 동선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아울러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및 AIoT 기술을 설계단계부터 반영하도록 조치하여 운영 단계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승강장 접근성과 보·차도 횡단 동선, 저상 승강장 적용 여부, 시각·청각 약자를 위한 안내 체계 등 관련 시설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에 대한 꼼꼼하고 체계적인 안전진단과 철도종합시험운행결과 검토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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