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권한대행 이정국)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 전 사전 안전 교육을 강화하며 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계를 내주기 전 조작 방법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병행해 사고 위험이 큰 트랙터와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고 예방 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와 더불어 군은 지난 15일 임대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높이기에 나섰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기계 작업 시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사례 및 예방 대책 ▲개인 보호구 착용 요령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농기계 점검 및 유지 관리 요령 등이다.
한편 담양군 농기계 임대 지원 사업은 지난 2025년 한 해 5960농가에서 7289대를 이용해 9800만 원의 임대료 수입을 거두는 등 영농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올해는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 사업의 하나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종을 설문 조사해 신규 농기계 12종 22대를 구매하는 등 더욱 원활한 임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소와 각 지소에서는 안전교육 지시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농업인께서는 안전 수칙 준수와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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