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국제적 수준의 안전 표준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안전 지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실사 준비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실무 차원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재난과 사고로부터 자유로운 고도의 안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모든 이의 안전할 권리를 주창한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을 기초로 한다.
전문 연구 역량 결합…중장기적 고도화 전략 수립
안전 증진 체계를 갖춘 도시를 대상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부여하며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5년 주기로 까다로운 재공인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2년 국내에서 26번째로 첫 공인을 획득한 바 있다.
연구용역은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인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와 손을 잡고 진행된다. 2기 인증 획득은 물론 향후 3기 단계까지 아우르는 장기적 안전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고회에서 박남수 협성대 교수는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유관 부서 및 기관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조율했다.
현장 피드백 강화…보편적 권익 보호 및 빈틈없는 공공 책임 행정 구현
용역의 핵심 과업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활성화해 지역 내 안전 거버넌스를 공고히 하고 2기 공인을 위한 실무 행정을 전폭 지원한다. 또한 실사 평가 결과를 토대로 3기 지속발전계획의 뼈대를 세운다.
시는 재공인 실사 과정을 정책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해 지역 맞춤형 안전 증진 사업을 고도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자율 안전 관리 체계를 안착시키는 데 주력하며 실무 차원의 상시 점검과 피드백을 강화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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