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제24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 참석자 기념 찰영 (= 동광양농협)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4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신입생 100명을 비롯해 서형인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과 동광양농협 임직원, 주부대학·장수대학 기수별 회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교육과정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선배 기수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여성아카데미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제24기 여성아카데미는 기존 ‘주부대학’에서 명칭을 변경해 운영되는 과정으로 시대 변화에 맞춘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한층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총 9주 동안 진행되며 여성리더십과 건강관리, 생활법률, 금융상식, 농협사업의 이해 등 실생활에 밀접한 강의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역할 확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단순한 교양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과정 수료 이후에도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여성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과정을 넘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다”며 “여성 조합원과 지역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해 농촌과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 문화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광양농협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1992년 제1기 65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대표 여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아나바다 장터 운영과 헌옷 수거, 환경정화 활동, 농촌일손돕기, 홀몸어르신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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