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 16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사과심화과정 개강, 사과 다축재배 집중 교육으로 고품질·고밀식 재배 기반 강화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사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제16기 농민사관학교 사과심화과정을 지난 13일에 개강했다.

올해 봉화농민사관학교 사과심화과정은 사과 다축재배의 기본원리와 기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해 고품질 생산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재배체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사과심화과정은 오는 12월 7일까지 운영되며 교육은 월 2회, 14:00~18:00에 진행된다.

총 16회 과정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13일 개강 첫날 수업에서는 ‘다축재배의 기본원리’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은 기존 관행 재배에서 벗어나 다축 수형을 도입하기 위한 필수적인 이론과 초기 수형 구성 방법에 대해 교육 받았다.

또한, 초기 과원조성 시 고려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축 및 밀식 재배와 같은 노동력 절감형, 고효율 생산 체계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농민사관학교 사과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봉화 사과의 명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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