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최 ‘일본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일본 관광업계를 상대로 경북 관광자원과 유치 역량을 알리며 현지 협력망 확대에 나섰다.

일본 주요 여행업계와의 상담을 통해 포상관광 등 고부가 관광 수요를 겨냥한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최 ‘일본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로드쇼 기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모두 11건의 기업 간 상담을 진행했다. 지역별로는 오사카 5건, 도쿄 6건이다. 이를 통해 일본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협력 접점을 넓혔다.

특히 행사에는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원사 관계자들이 다수 참가했다. 공사는 지난 2월 경북 방문을 계기로 형성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포상관광객 등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현장에서 경북의 고급 체험 콘텐츠와 유니크베뉴를 소개하며 프리미엄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APEC 성공 개최 이후 강화된 수용 역량도 함께 설명하며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경북 관광의 상품성을 전달했다.

도쿄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홍보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공사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미식 자원을 중심으로 현지 관심이 높은 콘텐츠를 소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일본 시장에서 방한 포상관광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기존 단체관광 유치를 넘어 기업 포상관광 등 고부가 관광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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