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독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가 대학 산하 전문 학술단체들과 손잡고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한 관학(官學) 학술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지난 10일 경북대 기반의 ‘동방한문학회(회장 강민구)’ 및 국립금오공대 ‘선주인문사회연구소(소장 송지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성리학역사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학술조사와 연구, 학술행사 기획, 전시 및 교육, 인력 교류 등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들 기관은 40~50년의 학술 역량을 보유한 전문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조선성리학의 산실이자 인재의 본향인 구미의 인문학적 유산을 발굴하고 보전하는 노력을 지속한다.
박영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두 기관이 축적한 수십 년의 연구 성과가 지역의 학술 문화 자산을 더욱 풍성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학술단체장 역시 지역 유일의 거점 연구소로서 구미의 인문학 발전을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는 관학 협력을 시정의 주요 과제로 삼아 지역의 정체성을 공고히 다지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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