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양조장 생산 제품 ‘결’. (사진 = 시흥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시흥시가 햇토미 소비 진작을 기점으로 지역 농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전통주 등 가공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 거버넌스를 확보해 농가와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책임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지역 생산물 기반의 상품 가치 극대화 및 농촌 소득 기반 안정화

원료 구매 부담은 낮추고 가공 산업의 경쟁력은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이를 통해 경기미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농촌 경제의 안정성을 강화한다.

전통주와 쌀 가공식품 업체에 경기미 구매 차액을 지원해 안정적인 쌀 소비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돕는다.

오이도양조장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사업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맞춤형 행정 지원…향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안심 경영 환경 조성

업체 측은 시흥산 햇토미를 활용한 전통주 제조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가공식품 라인업을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으로 1kg당 320원의 구매 차액 지원을 통해 고품질 햇토미 소비를 유도한다.

오이도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는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특산미인 햇토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전통주 제조업체와의 상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며 실무 차원의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전통식품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안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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