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사진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에너지 가격 변동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입체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실무 차원의 엄격한 지도·감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통 복지 체감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불규칙한 운행 행태 근절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안전성 확보

시는 K-패스와 연계한 신규 정액형 교통 서비스인 ‘모두의 카드’ 도입을 통해 교통 복지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기준 금액 초과분에 대한 전액 환급 제도를 시행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The 경기패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현장 밀착형 관리를 통해 대중교통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빈틈없이 챙길 계획이다.

시내버스 암행단속반이 20개 민원 노선에 투입돼 불친절과 난폭운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른 페널티 부과 등 엄격한 사후 관리를 통해 운송업체의 자정을 촉구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절한 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제도적 정비 통한 안정적 가동률 유지…흔들림 없는 공공 서비스 제공

유류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시내버스를 축으로 하는 비상 운행 시스템을 가동한다. 광역 및 시내버스의 이용 추이를 실시간 살피는 한편 핵심 노선 증차를 위한 행정 준비를 마쳐 승객 집중 현상 발생 시 즉각적인 추가 배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예비차량 36대 투입 준비와 함께 전세버스 동원령을 포함한 비상 운행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유류 공급난이 장기화되더라도 시민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가용 수단을 모두 활용할 방침이며 실전과 다름없는 대비 태세를 통해 대중교통 공백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대중교통을 민생 안정의 핵심 인프라로 정의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한 입체적인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 경제적 보조와 제도적 정비를 결합해 운행의 연속성을 확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조성해 자원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책임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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