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광명~서울 고속도로와 방화터널 연결 공사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방화터널 재개통을 앞두고 교통 흐름과 진출입 동선, 상부 문화시설 조성 계획 등을 함께 살핀고자 한 것.

광명~서울 고속도로 현장 점검 요약 (표 = NSP통신)

강서구에 따르면 진 구청장은 10일 광명~서울 고속도로 종점부에서 방화터널을 거쳐 방화대교로 이어지는 구간을 둘러보며 개통 이후 교통 체계를 점검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총연장 20.2km 규모의 광역교통망 사업으로 이 가운데 4.9km가 강서구를 지난다.

진 구청장은 공사 계획도와 현장을 대조하며 방화터널에서 올림픽대로와 방화대교로 갈라지는 구간의 차로 변경 방안, 차량 진출입로 운영 계획 등을 확인했다. 터널 재개통 뒤 차량 흐름이 집중될 수 있는 지점을 미리 살펴보는 데 점검의 무게를 뒀다.

고속도로 종점부 상부에 들어설 문화시설 계획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시설은 지상 1, 2층, 연면적 798.72㎡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 예술인 창작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차장 규모와 건축 설계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방화터널은 광명~서울 고속도로 연결 공사로 지난해 9월부터 전면 통제돼 왔다.

현재 4월 말 재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광명~서울 고속도로 전체 구간은 2027년 12월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진 구청장은 방화터널 전면 통제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변 교통 흐름과 고속도로 개통 준비를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10일 광명~서울 고속도로와 방화터널 연결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와 함께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서울 강서구청)

NSP통신 김희진 기자(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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