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2026 장애인어울림 체육대회’에서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소통하는 ‘2026 의왕시장배 장애인어울림 종목별체육대회’를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확대됨은 물론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어우러지는 통합된 지역 사회 분위기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함께하는 ‘어울림’ 방식…스포츠 통한 소통·통합 실현

의왕시 장애인어울림 종목별 체육대회 탁구 모습. (사진 = 의왕시)

의왕시 전역이 장애인 스포츠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가족과 봉사자 1000여 명이 한데 어우러져 단순한 경기를 넘어선 ‘화합의 축제’로 치러졌다.

주요 체육 시설을 전면 활용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뜨거운 응원 속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소통하는 장이 됐다.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건강 증진 및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종목별 경기를 편성했다. 게이트볼, 파크골프, 탁구 등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장애 유형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뉴스포츠(컬링, 양궁, 스택스 등)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땀 흘리는 ‘어울림’ 경기가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응원하며 경기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