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식생활자립실천 ‘싱그러운 청년토랑’ 안내. (사진 = 안양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시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시민의 식생활 교육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다. 이번 직영 전환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이 보장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식생활 비전 수립…체계적인 교육 플랫폼 구축 본격화

청년 대상으로 ‘청년토랑’ 식생활 자립 실천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안양시)

새롭게 출발하는 센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건강·환경·배려의 안양시민’을 비전으로 삼고 체계적인 식생활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센터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도심과 농촌이 상생하는 체험 교육과 시민 대상 특강을 통해 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정기적인 실태조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제 시민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전문적인 식생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센터는 아이들의 보육 시설부터 어르신들의 쉼터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인다.

연말까지 계절별 다채로운 프로그램 추진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전파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30일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교육을 서막으로 5월에는 청년들의 활기찬 식탁을 책임질 ‘청년토랑’, 6월에는 아이들이 흙과 친해지는 ‘어린이 생태농장’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이 펼쳐진다.

시는 계절감을 살린 식재료와 트렌디한 주제를 접목해 시민들이 먹거리의 가치를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