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9일 문경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및 동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추진된 것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진선 교육장을 비롯해 문경시, 문경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복지관, 변호사 등 지역기관 전문가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운영 및 지역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 가치인 ▲조기 발견 ▲맞춤형 지원 ▲지역 연계 ▲정보연계를 중심으로 학교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위기학생 사례에 대해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하는 구조를 구체화했다. 이는 기존의 분절적 지원을 넘어 교육·복지·건강·상담·진로 영역을 통합한 ‘학생 중심 원스톱 지원 체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선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장 본질적인 가치인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국가적 책무”라며 “오늘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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