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도내 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가 도내 3개 기관의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적으로 견인한다.

이번 선정은 기업과 재직자에게 AI 기반 실무 훈련을 제공해 현장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용노동부 사업의 성과로 풀이된다.

선정된 기관 중 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고성능 인프라를 활용해 철강 산업 특화 훈련에 매진하게 된다. 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자동차 부품 제조 공정의 지능화를 주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로봇 및 피지컬 AI 분야의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실습 교육을 전담해 지역 로봇 산업의 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들 3개 운영 기관은 향후 3년간 약 5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기업별 AI 전환 진단과 재직자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각 기관별 사업비는 15~18억원이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선정이 철강과 자동차 등 주력 산업 전반에 AI 도입을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밀착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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