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5일 수원 메쎄에서 시내·마을버스 운송업체 43개 사가 참여하는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열어 구직자들을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본격적인 확대로 인해 급증한 운수종사자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면접과 채용이 동시에”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의 차원을 넘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동시에 이뤄지는 ‘실질적인 취업 연계형’ 행사로 운영된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초보 구직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현장에서는 자격증 취득 방법부터 전문 양성교육 과정 안내, 교육생 모집에 이르기까지 취업 준비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참여 업체와 곧바로 1:1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 복잡한 채용 절차가 줄여줄 전망이다.
빈틈없는 버스 취업 가이드
박람회 관련 사항은 경기도 버스관리과나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일정상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 창구도 상시 운영해 공백 없는 지원을 이어간다.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또는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 내 구인·구직 게시판을 활용하면 최신 채용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 일자리와 우수 인력 잇는 ‘상생의 장’
유충호 버스관리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탄탄한 일자리를, 운송업체에는 검증된 인재를 공급해 주는 협력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운수종사자의 양성부터 실질적인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서비스의 질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대중교통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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