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평가 혁신에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8일 실천학교 교원 및 장학사들이 참석한 워크숍을 열고 서·논술형 평가의 공교육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지식 습득 여부를 묻는 기존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종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정된 초·중·고 25개 실천학교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AI 기반 평가 모델을 구축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60여 명의 전문가는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지원책을 모색했다.

인공지능의 객관성을 빌려 서·논술형 평가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교실 수업의 질적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협력망을 촘촘히 다져 새로운 평가 문화가 조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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