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조용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9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오산의 산업·교통·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인근 대도시에 의존해온 도시 구조를 AI와 반도체 중심의 산업 거점으로 바꾸겠다는 방향을 내놨다.
조 예비후보는 운암뜰과 세교3지구를 잇는 산업벨트를 공약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이 일대에 AI 산업과 반도체 특화 단지를 조성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만드는 자립형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이다.
또 오산의 입지를 바탕으로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결되는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노선 연장, KTX 오산역 정차, 분당선 연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조 예비후보는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과 공공 산후조리원 도입 계획을 제시했다. 지역화폐를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도 함께 내놨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 지원, 창업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도 공약에 포함했다.
조 예비후보는 “오산을 산업과 교통, 복지의 세 축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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