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사진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The 경기패스’의 환급률을 6개월간 최대 30%포인트 상향하고 월 기준금액 초과 시 초과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모두의 카드’를 신규 도입해 일반 이용자부터 저소득층까지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환급률 상향을 통해 더 넓고 두터운 교통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 청년·어르신·2자녀 가구는 45%까지 환급, 다자녀 및 저소득층 등 정책 대상별로 최대 83%를 적용할 예정이다.

월 기준액 초과 시 지불 금액 전액 환급 시스템 가동

신규 도입되는 모두의 카드 기능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환급받는 경로를 다각화한다. 정액권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정기 이용자의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제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월 기준액 초과 시 지불 금액 전액을 돌려주는 ‘모두의 카드’를 통해 체감도 높은 교통 복지를 실현해 이용량이 많은 시민일수록 더 큰 수혜을 받는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여 대중교통 중심의 탄소중립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역버스 및 GTX 포함 통해 장거리 이용자 지원 극대화

기존 K-패스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기존 계정을 통해 신규 수혜를 즉시 연동한다. 이용자의 대중교통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일반 환급과 정액권 환급 중 지원이 큰 금액을 자동으로 산정해 지급한다.

이용 요금에 따라 일반형(6만2000원)과 플러스형(10만원) 기준을 적용해 맞춤형 환급을 실시하며 플러스형은 광역버스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까지 환급 대상에 포함해 장거리 이용자의 수혜를 강화했다.

시는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통해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으로 고유가 지속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고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감형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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