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국가 에너지 수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원할한 원유 확보를 위해 여수·광양항으로 들어오는 원유운반선에 대한 안전항로 호송을 실시했다.
여수해경은 8일 오전 6시경부터 8시 30분경까지 경비함정 2척을 동원해 러시아 노보로시스키항에서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여수 GS칼텍스 원유부두에 입항하는 8만 톤급 대형 유조선 NANTUCKET호가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도록 안전호송을 실시했다.
안전항로 호송을 위해 저수심 구역 확인과 평소 항로상 폐어구 등 항해장애물에 대한 사전예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집단조업 및 이동 어선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통해 항로상에 조업이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안전항로 호송 구역은 교통안전특정해역이 시작되는 해역부터 원유 2부두까지 약 19마일(35km) 구간에 대해서 실시했으며 국가 에너지 수급이 정상화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안전호송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은 “여수광양항에 입항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안전하게 입항해 국가 에너지 수급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유운반선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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