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는 지난 3일 대구 지역의 의원 및 ABA 기관, 아동발달센터와의 상호교류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사진 = 대구사이버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행동치료학과(학과장 조정연)는 지난 3일 대구 지역의 의원 및 ABA 기관, 아동발달센터와의 상호교류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 중심지에 위치한 ‘더채움재활의학과의원’ , ‘버비(verbe) ABA센터’ , ‘엘림아동발달센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학과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위해 본교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강영모 교수와 천남희 전 학과 대표가 참석했고 더채움재활의학과의원에서는 권희정 대표원장이, 버비(verbe) ABA센터에서는 안아현 대표가, 엘림아동발달센터에서는 김정임 대표원장이 각각 참석했다.

일정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관 라운딩, 실습협약 논의, 입시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재활과학 현장의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행동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실습 기회 확대와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강영모 교수는 “행동분석(applied behavior analysis, ABA)은 이론과 실습이 함께 어우러질 때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학문”이라며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는 한 분야의 이론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의학적 판단, ABA의 원리, 심리학적 접근 등 여러 분야의 전문성이 더해질 때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이 뜻깊은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우수한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희정 더채움재활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은 “최근 재활의학 분야에서는 성인뿐 아니라 소아물리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유아들도 적지 않다”며 “우리 병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이 전문적이면서도 윤리적인 치료를 받아 조금이라도 빨리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연 행동치료학과 학과장은 “대구 지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주요 기관들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확장해 학생에게 더 넓고 깊이 있는 현장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는 2007년 학과 개설 이래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