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우수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용인파미조아용’의 사용 승인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참여 확대에 나섰다. 10일부터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접수 절차는 개별 브랜드의 한계를 극복하고 통합 브랜드의 활용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촉매제가 되어줄 전망이다.
브랜드 활용 기대 효과
공동브랜드 사용 권한을 부여받은 농가들은 ‘용인파미조아용’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상품의 품격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동브랜드 활용이 소비자에게는 굳건한 신뢰를 주고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라는 결실을 가져다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용인파미조아용’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는 또 유튜브 영상 광고는 물론, 인터넷 배너 광고를 병행해 전략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사용 신청, 누가 참여하나
이번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은 용인시에 생산지를 두고 품질 인증을 완료한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가 편의를 위해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병행해 진행한다.
최종 승인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비심사와 심의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대상을 확정한다. 평가는 영농 경력과 산지 유명도, 성과도, 품질관리 능력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져 브랜드의 공신력을 뒷받침해 줄 전망이다.
“용인파미조아용, 믿고 찾는 브랜드로”
시 관계자는 “‘용인파미조아용’을 소비자들이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특화된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해 나가는 한편,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브랜드의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브랜드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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