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이 7일 처인구보건소에서 열린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특례시가 7일 처인구보건소에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보건 의료인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은 ‘건강이 기본이 되는 사회, 모두가 누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빈틈없는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뜻을 담아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헌신하며 보건의료 발전에 앞장서 온 공무원과 민간인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기념일의 의미

매년 4월 7일은 국민의 보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인 ‘보건의 날’이다. 이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인 ‘세계 보건의 날’이기도 해 의미가 더욱 깊다.

시는 보건의 날을 기념해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건강 주간’으로 정해 집중 운영한다. 이 기간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 보건소는 치아 관리 교육부터 AI를 활용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까지 전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시민의 건강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이상일 시장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해 온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을 빌려 “행복의 90%는 건강이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현장 보건 의료 인력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는 급변하는 보건 환경 속에서 공공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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