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을 조기에 구축해 의성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공항 4호 공약, ‘교통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 = 최유철 의성군수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예비후보(전 의성군의회 의장)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을 조기에 구축해 의성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공항 4호 공약, ‘교통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신공항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산업과 물류, 정주 여건을 떠받치는 교통망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며 “의성을 단순한 공항 배후지가 아니라 대한민국 중남부의 교통·물류 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철도와 도로, 생활교통까지 함께 바꾸는 종합 교통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의성을 중심으로 대구·신공항·경북 북부권·동해안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 교통체계를 조기에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지역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 , ‘의성역 중심 북부권 교통 허브화’ 방향과 긴밀히 보조를 맞추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우선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 조기 추진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노선 유치에 그치지 않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 역사 접근체계 정비, 환승 인프라 구축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광역생활권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구와 신공항, 의성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고 군민의 이동 편의는 물론 기업 유치와 물류 경쟁력까지 함께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의성역을 중심으로 한 중앙선 교통축 강화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의성역은 앞으로 단순한 철도 정차역이 아니라 사람과 산업, 생활권이 만나는 전략 거점이 돼야 한다”며 “청량리 기준 서울 2시간대 접근성을 최대한 살려 의성의 수도권 연결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도로망 확충 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최 예비후보는 의성~신공항~구미 축 도로 연계 강화, 중앙고속도로 접근성 개선, 신공항 진입도로 및 배후도로망 확충, 의성~영덕 등 북부권 교통축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박형수 의원이 강조해 온 신공항 배후도로 정비와 북부권 물류망 확충 방향과 맞닿아 있다. 최 예비후보는 “철도와 도로가 함께 구축될 때 비로소 사통팔달 의성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교통 혁신도 공약에 포함됐다.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전 읍·면으로 확대하고 고령층과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순환 셔틀 도입을 검토하며 전기·수소 기반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광역교통 혁신이 중심지에만 머무르지 않고 읍·면 구석구석까지 체감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예비후보는 “박형수 의원이 국회에서 추진해 온 광역철도, KTX 연계망, 고속도로 확충의 큰 방향 위에 저는 군수 후보로서 의성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교통 혁신까지 더하겠다”며 “신공항 개항 시점에 맞춰 의성의 교통지도를 완전히 바꾸고 교통이 곧 산업과 정주, 삶의 질을 바꾸는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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