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의 실행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서구는 6일 구청장실에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항공 분야 외부 전문가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고도제한 완화 방안에 대한 기술 검토와 정책 타당성 확보를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송병흠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 안희복 대한항공 기장, 김선아 수원과학대학교 초빙교수 등이다. 항공 운영과 안전, 법률 분야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전문성을 확보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고도제한 완화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 검증과 논리적 근거 마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제도 개선 논의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서구는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 기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생활 여건과 지역 균형 발전을 함께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고도제한 완화는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희진 기자(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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