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직원들을 직접 찾아내 격려하는 보상 체계를 가동했다.

공사는 7일 올해 처음 도입한 ‘HU프런티어 어워즈’의 첫 번째 수상자 3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어워즈는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 포상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극적인 실행력으로 효율성을 높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첫 주인공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실무 중심의 ‘송곳 성과’가 돋보인다.

수상자들은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거나 시민들의 발인 공영버스 노선을 안정화하고 안전 운행 체계를 확립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착된 분야에서 효과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보였다.

이들은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협업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발 과정 역시 공정성에 공을 들였다. 부서 추천과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마지막 관문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조직 내부의 공감대를 확보했다. 동료들이 직접 인정한 ‘일 잘하는 인재’라는 상징성을 부여한 것이다.

공사는 이번 시상을 기점으로 성과와 책임이 따르는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구상이다. 우수한 결과물을 낸 직원이 합당한 대우를 받는 환경을 조성해 조직 전반에 역동성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을로 풀이된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현장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직원들의 가치를 증명하는 자리로 평가하며 능동적으로 도전하고 스스로 성과를 찾아가는 적극행정이 공사 전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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