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김영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캠프 명칭을 ‘든든캠프’로 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 측은 화려한 구호보다 시민 생활을 책임지는 안정성과 실행력을 앞세운 메시지를 캠프 명칭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7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민생 중심 시정을 선거 기조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캠프 명칭 역시 위기 대응과 생활 안정, 현장 중심 시정 운영 이미지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예비후보는 6선 시의원과 2선 시의회 의장 경력을 바탕으로 여수 현안을 잘 아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여수의 산업 구조 변화와 지역경제 침체, 민생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안정적 시정 운영과 생활밀착형 대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놨다.
이번 캠프 명칭 공개는 정책 발표라기보다 선거 메시지 정비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관심은 ‘든든캠프’라는 이름 자체보다 경제, 일자리, 민생 분야에서 어떤 구체적 공약과 실행 계획을 내놓느냐에 쏠릴 전망이다.
결국 이번 움직임은 여수시장 선거에서 후보별 이미지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볼 수 있다. 유권자 판단의 기준도 상징적 메시지보다 지역경제와 산업, 생활 현안을 실제로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느냐에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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