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중학교 야구부가 2026 강원소년체육대회 중등부 야구에서 우승한 모습. (사진 = 강원도교육청)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현장에서 성과가 이어졌다.

원주중학교 야구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삼척 복합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26 강원소년체육대회 중등부 야구에서 우승했다. 한때 흔들렸던 팀이 다시 성과를 만들었다.

원주중은 1948년 개교 이후 1970년 야구부를 창단했다. 이후 강원 중등 야구의 흐름을 이어왔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해체 위기도 있었지만 2024년 2월 박천근 감독 부임 이후 팀이 다시 정비됐다. 당시 4명이던 선수단은 현재 30명으로 늘었다.

박천근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성실함으로 개인 역량을 끌어올리고 팀워크로 결과를 만들었다”며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같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성 교장은 “10여 년 만에 거둔 성과”라며 “학업과 운동을 함께 이어온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춘천여자고등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한 모습. (사진 = 강원도교육청)

춘천여자고등학교에서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교는 6일 개교 91주년을 맞아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강연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선택 과정과 준비 방향을 설명했다. 목표를 분명히 하고 꾸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 발전기금 10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학생들은 강연 이후 자신의 진로를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허욱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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