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현)은 2026학년도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위탁으로 총 14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온라인 이론교육(7시간)과 오프라인 실습교육(7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 사전 이수 후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으며 학기 중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해 운영됐다.
오프라인 연수는 지난 4일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실습, 재난 안전 대응 등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필수 요원을 우선 배정 원칙으로 하여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연수 이수자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여 학교 현장에서 안전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연수 이수 시 당해 연도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어 교원의 업무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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