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6일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 및 감염병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 사업’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와 객담 검진을 실시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과 독거 어르신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높인 대상자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검진 현장에서는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객담 검진까지 연계해 한번의 방문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며, 지난 해에는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 843명을 검진한 결과 2명의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군은 올해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결핵 발병을 조기에 차단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