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운영 현장 모습. (사진 = 시흥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대기 오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시흥시가 산업단지 배후 도로 등 16개 주요 노선에 살수차 4대를 전격 배치했다. 시는 데이터 기반의 탄력적 운영 체계를 구축해 기상 상황에 따른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한다.

산업단지 배후 도로 및 상습 정체 구간 살수 집결…도로 재비산먼지 원천 차단 주력

비산먼지 배출 부하가 높은 사업장 주변 16개 핵심 노선을 집중 관리 구역으로 설정해 살수차를 배치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기상 여건에 따라 가동률을 높이는 유연한 배차 시스템을 적용한다.

미세먼지 배출 부하가 높은 산업단지 배후 도로와 상습 정체 구간에 살수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통해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일회성 정화 탈피한 정기적 살수 작업 정례화…대기 오염 차단

도로 위 퇴적물이 차량 통행으로 인해 재비산되며 발생하는 미세먼지 오염을 최소화한다. 침적된 먼지가 대기 중으로 확산되기 전 선제적으로 제거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유지할 예정으로 도로 재비산먼지 감소 효과가 대기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단순 일회성 정화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살수 작업을 통해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을 상시 억제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구역을 타겟팅하고 정책적 완성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한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