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모바일 출입 시스템 운영 현황 (이미지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운영 중인 민통선 모바일 출입 시스템은 QR코드 인증과 GPS 기반 알림 기능을 통해 검문 절차를 단축하고 안전성을 높이며 4년 만에 이용 규모가 약 18배 확대됐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QR코드 인증이 도입되면서 통일대교 검문소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신분 확인 절차가 크게 줄었다. 현재는 수초에서 1분 이내로 통과가 가능해졌다.

보안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일정 시간마다 갱신되는 동적 QR코드로 위·변조를 차단하고 개인 신분과 앱을 연동해 도용을 방지한다. GPS 기반 위치 확인으로는 출입자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 기능도 추가됐다. 위험 지역 접근 시 경고 알림이 제공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이 가능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산불·폭우·군사훈련 등 돌발 상황에서도 즉각 알림으로 출입자를 안전하게 유도한다.

이용 건수는 첫해 수천 건에서 2025년에는 12만 건을 넘어섰으며, 도입 이전과 비교해 약 18배 확대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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